CO2 흡수와 토양 침식 방지
파버카스텔의 산림 프로젝트는 최초의 친환경적인 개발 중 하나로 UN의 ‘청정 개발 체제’ (CDM) 프로젝트에 등록되어 있습니다. 파버카스텔은 2012년부터 산림관리를 통하여 CO2(이산화탄소) 인증서를 취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민간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2014년까지 3,000헥타르(30 sq.km)로 산림을 확장하고자 하는 파버카스텔의 산림 프로젝트는 지나친 방목과 토양 침식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리오 막달레나 지역을 살리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한 부분입니다.


2001년부터 프랑스 산림청 국제 자회사 ONFI에서 산림 벌채 중단을 책임지고 있는 산림 기후 전문가 장-게놀레 코넷은 ”리오 막달레나 지역의 전통적인 가축사업은 잦은 홍수와 토양 침식을 불러 일으켜, 이에 대한 탈출구를 찾고 있습니다. 따라서 모든 가능성을 확인해 볼 때, 파버카스텔은 그들의 ‘청정 개발 체제’로 UNFCC(유엔기후 변화 협약)의 인증서를 받게 되는 세계 최고의 민간 기업이 될 것입니다”라고 전했습니다. 이 인증서는 이산화탄소의 세계적인 배출량을 감축시키고 있다는 자격을 부여해 주고 있습니다. 연간 335억 톤에 이르는 이산화탄소(CO2) 배출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, 지구 평균온도를 최소 6 ℃ 상승시키는 온난화로 이어질 것이며, 이는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.